노출제본에 트레싱지를 중간중간 넣어 만든 건축일지를 제작해드렸어요:)

안녕~하세요^^

3월이되고 정말 정신이 없네요:)

밀리포스팅을 꾸준히 올리고 있지만,

계속계속 쌓이고 있어요! 

 

여러분께 아직 보여드릴 포스팅이 아주아주 많답니다^^

 

 

*오늘은 건축하는 과정을 모두 담아 책을 엮은 건축일지 아트북?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요청하실 때 조금 디테일한 요청들이 있었는데요^^

커버는 크라프트지에 인쇄가 들어가고

책등부분이 붙어있지 않는 열려서 책등부분에 실이 노출되는 형태를 원하셨고요

 

중간중간 트레싱지에 인쇄가 된 페이지들이 들어가기를 바라셨답니다^^

 

*이런내용들을 잘 전달받기위해 많은 소통을 진행했답니다*

 

 

 

 

커버를 열면 첫페이지를 면지를 부착해 주었는데요!

크라프트지와 어울리도록 약간 베이지색이 띄는 티클지를 사용했어요 😉

그리고 건축일지의 제목과 소제목?을 넣어 출력해 시작페이지를 넣어드렸습니다:)

 

 

 

 

 

세네카부분이 열리는 형태로,

실이 보이는 제본방식이어서, 실색상은 잘 보일 수 있도록

블랙으로 선택해주셨어요^^

 

 

 

 

 

 

 

노출 실제본으로 제본을 진행하였기때문에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180도펼침이 자유로워 왼쪽 오른쪼 페이지가 잘 이어지도록 제작이 되었어요:)

 

 

 

 

 

 

 

중간중간 건축하는 과정의 도면을 

트레싱지에 출력해서 들어가야했는데요^

이 부분도 왼쪽과 오른쪽이 이어져야 하는 상황이었어서

상담을 통해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드렸고, 그렇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실제본의 장점! ☺️

180도 펼침:)

 

종이의 넘김을 위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짜별로 일지를 적어두신것도 정말 대단하신데,

그내용으로 책을 만드시는 것도 멋지신것같아요^^

 

 

 

 

 

 

 

 

책 중간에 트레싱지를 넣는 방법은 몇가지 있는데요^^

상황에 맞춰서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문의주실 때 트레싱지 사용을 원하신다면 따로 말씀해주세요^^

 

 

 

 

 

 

뒷커버에도 간단한 문구가 인쇄되어 들어갔습니다:)

 

 

 

 

 

 

총 5부를 제작해서 포장하여 보내드렸답니다:)

노출제본에 책등이 보이는 형태로 제작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트레싱지를 넣는 것도 일반적인 제본형태는 아니죠^^

일반적인지 않는 것도 최대한 도와드릴 수 있는 선에서 도와드리고 있답니다:)

 

언제든지 원하시는 내용을 정리하셔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