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님의 작품을 다른 크기로 끼울 수있도록 제작해드린 작품 아트북&팝업북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스가 비피해 소식으로 떠들썩하네요 😥

다들 비피해는 없으시겠죠? 모두 조심하시구 무탈하시기를 바래보아요!^^

 

 

벌써 일년전쯤 작업했던 작품인데, 

일년이 흘러서야 올리는 저랍니다 🤭

 

 

일단 구성을 설명해드리면!

한국적인 느낌의 작품들과 잘어울리는 전통제본 방식으로 제작이 진행되었구요!

안쪽내지는 일반적인 종이도 있지만,

작품을 엽서처럼 출력해서 꽂았다 뺄 수있는 형태로 진행하고 싶어하셨어요

 

작품엽서를 뺐을 때는 안쪽에 설명글이 들어가는 형태로 디자인을 잡으셨구요^^

중간에 3분의 작가님의 소개를 팝업형식으로 제작해 재밌는 요소를 넣었구요

필름지에 인쇄하여 중간에 같이 넣어 글자가 비쳐보이게 한 페이지도 있답니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겉보기엔 그냥 책자인듯 보이죠?^^

하지만 옆으로 또는 위로 엽서가 꽂혀 있는 형태라 

작업이 좀 까다로웠답니다 🤪

 

 

 

 

 

 

위에 보시는 것처럼 엽서의 크기도 달라서 

꽂혀지는 부분도 크기가 다르게 들어갓는데요!

 

좌우가 짧은경우 넘김이라던지,

엽서가 꽂힐때의 느낌 등등 신경쓸게 아주 많았던 작업있었어요!!

 

 

실제로 샘플북작업을 하고 본작업을 들어가야 할 정도였답니다^^

 

 

 

 

 

 

 

 

재밌는 요소 중 하나!!

엽서를 빼면 안쪽에 엽서에 사용된 작품의 정보 또는 설명이 적혀있어요^^

 

인쇄 순서맞추느라 고생좀 했지만!

만들어놓고 보니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답니다 🧐

 

 

 

 

 

 

필름에 인쇄해서 들어가는 페이지가 있었는데!

필름인쇄는 직접해서 전달주셨고!

위치에 맞춰 넣어서 제작해드릴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순서도 헷갈리고!

엽서 들어가는 공간제작하느라 고민도많고!

3명의 작가 소개란을 넣는 방식도 안맞아서 의견제시도하고!

 

참 많은 고민끝에 만들어진 작품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끝나고나서도 너무나 보람되고 성취감 있었던 작업이에요!

 

 

 

 

 

 

 

 

독특한 형태의 아트북!은

충분한 의사소통을 거쳐 같이 만들어나가는 형태로 진행이 보통 되는 것 같아요!

머릿속에 구상중인 아트북이 있으시면 같이 고민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안녕~~~~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