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정말 특별한 작업 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디자이너 Jiyong Kim 님의 편집샵에 비치될 아트북 제작 이야기입니다.
이번 작업은 일반적인 책 제작과는 조금 다르게,
패션 브랜드의 감성과 작업 철학이 그대로 담긴 오브제 같은 책이었어요.

📚 편집샵에 비치될 특별한 아트북 제작
이번 책은 편집샵 공간에 함께 비치될 용도로 제작을 의뢰해주셨는데요,
책 자체가 하나의 아트피스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소재와 디테일 하나하나에 신경 써서 작업했습니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커버 원단이었어요.



🌿 하나도 같은 무늬가 없는 탈색 원단 커버
커버에는 원단을 직접 탈색해 패턴을 만든 소재를 사용했는데요,
탈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무늬 덕분에
모든 커버의 패턴이 하나도 똑같지 않게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에 다시 실크스크린 방식으로 텍스트를 인쇄해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무드를 담아냈어요.
자연스럽게 바랜 듯한 텍스처와 불규칙한 패턴이 정말 매력적이어서
책 자체만으로도 오브제 느낌이 강하게 나는 작업이었습니다 :)




👕 모든 의류 넘버링이 담긴 내지 구성
내지에는 판매 예정인 의류들의 넘버링이 정리되어 있었어요.
하나의 컬렉션 아카이브처럼 구성된 느낌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답니다.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레이아웃도 깔끔하게 편집해 제작해드렸어요.


📖 약 4cm 두께의 묵직한 아트북 완성
완성된 책 두께는 약 4cm 정도로 꽤 두툼한 편이었는데요,
덕분에 실제로 받아보면 존재감이 정말 강한 아트북 느낌이었어요.
편집샵 공간에 놓였을 때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 수 있는
브랜드 아카이브북 같은 분위기로 완성되었습니다 :)



✨ 디자이너 Jiyong Kim에 대해
Jiyong Kim 디자이너는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JiyongKim’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 패션 디자이너로,
햇빛으로 원단을 자연 탈색하는 독창적인 ‘Sun-Bleach’ 기법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일본의 문화복장학원(Bunka Fashion College)과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에서 패션을 공부했으며,
이후 Louis Vuitton Official Website, LEMAIRE Official Website 등에서 경험을 쌓은 뒤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특히 자연광을 활용해 모든 원단을 서로 다르게 표현하는 작업 방식으로 글로벌 패션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해요.







이번 작업은 단순히 책을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패션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하나의 형태로 구현하는 과정 같아서 더욱 인상 깊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다양한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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