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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소' 정보나눔/Designer

[그래픽디자이너] 하라켄야(Hara Ke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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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켄야(Hara Kenya)

 

무인양품의 아트디렉터, "슈퍼 노멀"을 살리는 디자인이 뭔지를 알려주는 그.

일본의 무사시노 미술대학 교수이자, 하라 디자인 연구소의

디자이너 하라켄야를 소개합니다.

 

 

 

 

 

 

 

 

 

 

 

 

하라켄야는 디자인의 화려함이나, 희소성 등 보다는

"일상"에 집중하는 디자이너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능성과 실용성을 갖춘 슈퍼 노멀 디자인을 하고있지요.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이다. 

그는 노브랜드를 출발로 상표가 없는 좋은 물건이라는 의미에 맞는 물건들을 디자인하기 시작합니다.

하라켄야는 눈에 띄는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일상속에 달리봄으로 디자인을 합니다.

비움이라는 키워드로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이 있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하라켄야의 작품들을 보겠습니다.

 

 

 

 

 

 

 

 

비어 있다는 건 모든 게 있을 수 있다는 잠재성을 내포합니다. 지평선은 아무것도 없는 풍경이지만 사실 세상의 모든 것이 있는 장소입니다. 브랜드, 제품, 그리고 디자인은 여기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모든 게 있고, 모든 게 있지만 텅 비어 있습니다.”

 

 

 

 

 

 

 

 

 

 

 

 

 

 

 

 

 

 

 

 

 

 

하라켄야의 리디자인 작품들을 보셨습니다.

슈퍼 노멀 디자인에서만 느낄 수있는 심플함과 깨끗함을 느낄 수 있는 데다

일상속에서 하라켄야가 바라본 시점으로 바라보게 되는 묘미까지 있는 것 같습니다.

 

 

 

 

 

 

슈퍼 노멀에 대한 다른 디자이너들이 한 명언을 볼까요?

 

 

“슈퍼노멀은 우리가 무언가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아름다움의 메아리입니다.”

-후카사와 나오토

 

“슈퍼노멀은 즉각적으로 인지되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다른 수준의 아름다움에 대한 논의와 관계있다고 봅니다. 

즉, 알아차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사용하다 보니 아름다워지는 아름다움, 매일 일상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볼품없지만 실용적이고 오래가는 아름다움 말예요.”

-제스퍼 모리슨

 

 

 

 

 

하라켄야의 EX-formation(엑스포메이션)디자인을 알아볼까요?

 

엑스포메이션이라는 단어의 뜻은 IN-formation의 반대어로 모르게하다 라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합니다.

일상 속 물건의 이면 포착인 것입니다.

 

 

 

 

 

 

 

 

 

 

 

 

 

 

 

 

 

 

 

"디자인은 지능이 아니라 사물의 본질을 찾아내는 감성과 통찰력이다.

 따라서 디자이너의 의식은 사회에 대해서 항상 민감하게 각성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도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디자인의 영역을 뒤흔들어 

디자인을 세상의 적정한 장소에 재배치해 나갈 필요가 있다.” 

-하라켄야(Hara Ke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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