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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소' 정보나눔/Designer

[타이포그래픽디자이너] 해외유명디자이너 에밀루더(Emil Ru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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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루더(Emil Ruder)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교육자인 에밀루더는 1942년에 바젤 예술공예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 전공의 

교직을 맡으며 교육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에밀루더가 새로운 타이포 그래피의 기초를 마련한 가장 중요한 타이포그래퍼중 한명이라고 하네요.  

에밀루더는 구조적이며 논리적으로 다양한 창의성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직선-곡선, 딱딱함-부드러움, 유한-무한 등의 대비를 활용하고,  

단순하며, 심플한 작업들로 가독성을 높이려고 노력했던것 같아 보이네요. 

 

 

 

 

 

 

 

 

 

 

 

 

 

 

 

 

 

 

 

 

 

 

 

"타이포그래피가 해야 할 지극히 당연한 의무는  

정보를 글로 전달하는 일이다.  

무슨일이 있어도 이 의무만은 면제 될 수 없다.

만약 읽을 수 없는 인쇄물이 있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된다.​"

위의 말처럼 ​에밀루더의 교육철학은 가독성이 없는 디자인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였던 듯 합니다.

​또한 위의 작품들로 에밀루더가 모더니스트라는 것을 짐작해 볼수 있네요.













 

 

화면의 구성에 있어서 수학적이고, 과학적이 그리드 시스템을 도입했던 에밀루더.  

그는 분석적이며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으리라는 축측들이 나올만큼,

명징성과 창의성, 정확성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타이포그래피 본래의 목적은 커뮤니케이션이다.  

타이포그래퍼에게는 건축가, 공업디자이너와 마찬가지로 커뮤니케이션 의무가 따른다.

어떤 새로운 이론이나 특수한 경우라도 타이포그래피를 이 의무에서 벗어나게 해 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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