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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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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퍼] 해외유명디자이너 지암바티스타 보도니(Giambattista Bodoni) ​지암바티스타 보도니(Giambattista Bodoni) ​1740년 투린에서 태난 지암바티스타 보도니는 인쇄업자였던 아버지의 일을 대물림합니다. 18세가 되면서 로마의 교회 인쇄소인 프로파간다 피네에서 조판공으로 일하게 되며, 바스커빌의 활자에 영향을 받아 영국으로 가기로 결심하지만, 말라리아에 걸려 고향 살루초로 가게되어 아버지의 일을 돕게됩니다.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활자를 조각하게 되고 인쇄업자로 이름을 알리게 되자 파르마 공에게 인쇄소 설립을 제안받게됩니다. ​ ​ ​ ​ ​ 지암​바티스타 보도니의 서체중, 우리가 서체의 꽃이라고 부르는 보도니 서체는 지암바티스타 보도니가 1787년 이탈리아의 팔마 인쇄소에서 디자인한 모던 스타일 계열의 디돈양식 글자꼴입니다. ​ 18세기 말에는 굵은 획과..
[그래픽디자이너] 해외유명디자이너 앨런 플레처(Alan Fletcher) ​앨런 플레처(Alan Fletcher) ​193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난 앨런 플레처는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폴랜드와 조셉 알버스에게 수학했다고 합니다. 1950년대 말 런던에서 콜린 포브스, 밥 길과 함꼐 '플레처/포브스/길'을 설립하면서 타임, 라이프, 보그 매거진을 주요 클라이언트로 맞이했습니다. 그후 두명의 파트너를 더 영입하여 '팬타그램'을 설립하여 국제적이 디자인회사로 거듭났다고 하네요. ​ ​ ​ ​ ​ ​ ​ 앨런 플레처의 작품을 보면 주변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아이템들을 그냥 놓치지 않고 호기심있게 해석하는 것을 자주 발견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단순한 모양에 선을 첨가하여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변화시킨 아이어들이 많이 발견된다고 하네요. ​ ​..
[그래픽디자이너, 타이포그래퍼] 네빌브로디(Neville Brody) ​네빌 브로디(Neville Brody) ​영국에서 태어난 네빌 브로디는 회화를 전공한 후 런던 컬리지 오브 프린팅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패티시라는 레코드 회사에서 음반 자켓 디자인을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 5년동안 잡지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면서 활약했다고하네요. ​ ​ ​ ​ ​ 혁신적인 레이아웃과 전통에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인 발상과 실험적인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네빌 브로디의 작품들을 볼까용? ​ ​ ​ ​ ​ ​ ​ ​필요한 규칙들은 유지하되 전통때문에 남아있던 것들을 과감히 버려 과감한 변형을 시도함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 네빌 브로디. ​ 본인의 디자인 작업을 재즈의 연주 과정으로 묘사할 수 있다고 했다고 하네요. 재즈를 연주하려면 먼저 악기 다루는 법을 배우..
[타이퍼그래퍼, 그래픽디자이너] 해외유명디자이너 아드리안 프루티거(Adrian Frutiger) ​아드리안 프루티거(Adrian Frutiger) ​아드리안 프루티거는 직조공이었던 아버지의 밑에 태어나, 아버지 일을 도우며 글씨나 문양등에 대한, 시각적인 기술을 접하며 그림과 조각에대한 관심을 키웁니다. ​유년기부터 글자를 공부하며 실력을 키워 많은 글자들을 디자인하였고, 글자를 디자인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글자의 체계와 형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하네요. ​ ​ ​ ​ 아드리안 프루티커는 찰스 페이노를 만나 여러가지 작업을 하게됩니다. 포토타입세터인 루미타입 장비를 위한 기존의 서체를 변환하는 작업을 통해 아드리안의 주요 서체인 메리디엔을 디자인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통 서체들의 심미적인면과,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글자의 구성과 화합, 형태에 대한 유기적 표현등에 대한 요소를 겸비하고 있지요​ ​..
[타이포그래픽디자이너] 해외유명디자이너 에밀루더(Emil Ruder) ​ 에밀루더(Emil Ruder)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교육자인 에밀루더는 1942년에 바젤 예술공예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 전공의 교직을 맡으며 교육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에밀루더가 새로운 타이포 그래피의 기초를 마련한 가장 중요한 타이포그래퍼중 한명이라고 하네요. ​ ​ ​ ​ 에밀루더는 구조적이며 논리적으로 다양한 창의성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 직선-곡선, 딱딱함-부드러움, 유한-무한 등의 대비를 활용하고, 단순하며, 심플한 작업들로 가독성을 높이려고 노력했던것 같아 보이네요. ​ ​ ​ ​ ​ ​ "타이포그래피가 해야 할 지극히 당연한 의무는 정보를 글로 전달하는 일이다. 무슨일이 있어도 이 의무만은 면제 될 수 없다. 만약 읽을 수 없는 인쇄물이 있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된다.​" ​ 위의..
[북디자이너] 해외유명디자이너 칩 키드(chip kidd) 칩 키드(chip kidd)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음악가에, 편집자이면서 작가인 칩 키드. ​운 좋은 실수로 북디자이너가 된 칩 키드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 ​ ​ ​ 칩 키드는 독자의 지갑을 열게하는 것은 책의 표지보다는 책의 내용에 있으며, 책을 꾸미는 디자이너보다 책을 쓰는 저자가 존경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디자이너입니다. ​ ​ "누군가 당신을 외모로만 평가하면 좋겠습니까?" "하지만 요즘엔 다들 그러잖아요?" "그렇긴 하지만 당신도 똑같이 해야하는 건 아니죠." ​ ​ ​ 위의 책은 오사마 테즈카(osama tezuka)가 쓴 이야기로 부처의 서사시적 삶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총 8권으로 구서오디어있는데, 책장에 꽃여있을때 한세대에서 다음세대로 움직이는 부처의 인생을 볼수있도록 디..
[그래픽디자이너] 해외유명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Milton Glaser) ​밀턴 글레이저(Milton Glaser)​ ​밀턴 글레이저는 이름으로 어느 한 장르를 규정지울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방면으로 많은 작품을 남긴 디자이너입니다. 타이포그래피 스타일에 도전하며 대중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위트 넘치는 디자인을 제시하고, 개념적인 이러스트레이션과 과장된 형태, 의외의 유머등의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다양한 디자인 활동을 해왔다고 하네요.​ ​ ​ ​ ​ ​ ​ ​ 밀턴 글레이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이 러브 뉴욕(i♥NY)'인데요. 광고캠페인을 위한 그래픽 작업을 의뢰받아 고심중이었던 그는 우연히 냅킨에 스케치한 것이 '아이 러브 뉴욕(i♥NY)'이라고 합니다. ​ ​ ​​ 밀턴 글레이저는 30여년간 300여개가 넘는 포스터를 작업했다고 합니다. 그중 밥 딜런..
[그래픽디자이너] 해외유명디자이너 폴 랜드(Paul Rand) ​폴 랜드(Paul Rand) ​1914년 뉴욕 브루클린의 전통적인 유태계 가정에서 태어난 폴 랜드. 플랫 인스티튜트와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디자인을 공부한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 시작. 이후 패키지디자인과 같은 잡지 일로 경험을 쌓은 후 23살에 에스콰이어의 아트디렉터가 되었습니다. 그후 진보잡지 디렉션의 표지 디자인을 하고, 광고대행사 윌리엄 와인트럽에서 극찬받는 작업들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최고 CEO들만 상대했던 폴 랜드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 ​ ​ ​ Design is so simple, that's why it's so complicated. '​디자인은 매우 단순하다, 그게 디자인이 그렇게 어려운 이유다' ​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심플하네​', '단순하네'라..